본덱스 목재보호가이드 2편 FAQ

본덱스 목재보호가이드(Wood Protection Guide) 제2편

자주하는 질문 (FAQ)

위치나 방향에 따라서 목재관리가 달라져야 하나요?

목재구조물 중 남쪽이나 서쪽을 향하고 있는 부분의 경우는 햇빛이나 강우 또는 바람등의 영향을 더 받으므로 더욱 더 관리를 해야 한다.

목재구조물이 제대로 건축되어 있나요?

목재관리의 기본은 목재로 만든 구조물이 적절하고, 안정적으로 건축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목재관리에 보다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빗물이 목재와의 접촉을 최대한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재 내부에는 얼마만큼의 수분이 있나요?

가장 손쉬운 방법 목재수분계를 주변에서 빌리거나, 구입하여 측정하는 것입니다. 외부의 문이나 창문의 경우는 12%내외의 수분함량이 적당하며, 외부싸이딩(Cladding)의 경우 15%내외의 함수율이 적당합니다.

물받이와 물홈통을 잘 살펴보세요.

물받이나 물홈통이 낙엽이나 쓰레기 등으로 쌓여 있다면, 빗물은 물받이를 넘어 직접 목재에 닿아 목재의 열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물받이나 물홈통을 점검하여, 이물질이 있을 경우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틀의 관리

창문과 창문틀의 가장자리 등은 자주 빗물 및 창문청소를 할 때의 세척수와 접하게 됩니다. 이 경우 창문틀을 밀봉하는 실란트나 퍼티 등이 노후되어 없어지거나, 빠졌을 경우 이 곳을 통해 빗물 등이 침투하게 되어 결국 목재에 손상을 줍니다. 창문틀의 간격을 수시로 확인하여 물이 스며들 수 있는지를 체크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끼나 이물질 등이 있을 경우

목재표면에 이끼나 이물질 등이 있을 경우 적절한 세제를 이용하여 이를 제거해야 한다. 이끼나 이물질은 목재의 부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세척후에는 물로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목재가 부후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드라이버나 헤라 등의 도구를 목재에 삽입시켜본다. 목재가 부드럽게 부서지고, 깨질 경우 목재를 교체한 후 목재보호 작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코팅막이 벗겨지는 경우

목표표면에 있던 코팅막이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경우, 추가로 목재보호 작업을 하기전에 원인이 무엇이고, 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먼저 강구한다음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 한다.

수지(송진)등이 나올 경우?

목재속에 있는 수지(송진)이 밖으로 나올 경우에는 긁어내거나 알코올로 적신 헝겊을 가지고 닦아내는 방법이다. 이 경우 여러번 적용을 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