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산업조림지가 산림일까?

나무꾼69 2015. 5. 26. 00:17

산업조림지가 산림일까?

 

http://www.redd-monitor.org/2015/03/25/plantations-are-not-forests/?subscribe=success#blog_subscription-4

 

지난 3 21일은 유엔에 의해 지정된 "산림의 "이었다. UN산하 FAO 의해 올해 산림의 날의 주제는 "산림 / 기후 / 변화" 정해졌다. FAO 주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산림과 기후변화가 얼마나 많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충분히 강조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행동과 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라고 설명하고 있다.

FAO 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비디오를 발표하였는데, 비디오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기후변화는 이를 맛서기 위한 우리의 노력보다 더욱 빨리 일어나고 있다" 연설하는 말로 시작하고 있으며, 이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반기문 유명인사 들이 기후변화는 실제이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지금 당장 행동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연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서 비디오에는 사막이나 토네이도, 태풍이나 홍수 등의 드라마틱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리는 "지난 10년간 500백만 헥타 이상의 산림의 불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메시지와 함께 산림이 불에 타는 영상을 있다.

 

이어서 산림의 사진들이 보여주며 "산림은 성장함에 따라 탄소를 흡수하여 그것을 목재나 토양 내에 보관한다. 또한 목재는 벌채 이용될 때도 탄소는 안에 보존된다" 메시지를 보여준다.

FAO 비디오에는 강조하는 오직 하나는 화석원료의 사용으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이를 강조하기 위해 밤에 가동되는 산업단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땅속에 나두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여기에는 또한 25년간 UN 화석연료를 땅에 남겨놓은 것을 제외한 기후변화의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것에 대한 언급 또한 없다. 대신 비디오는 "지속가능하도록 경영된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전방의 수단"이라는 슬로건을 끝맺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가 화석원료를 땅속에 저장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산림은 연기로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는다.

세계열대우림운동은 FAO 비디오에 대해 훌룡한 대답을 제공한다. WRM FAO 산림이 탄소를 저장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FAO 산림에 대한 정의가 산림과 산업적인 조림된 산림과 구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비판한다.

세계혼농임업기구의 누르딕박사에 의하면 "산업조림지는 산림과 구별되어야 한다"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있다.

많은 수의 민간단체들이 세계 각국과 FAO에게 단일 수종으로 조림되는 산업조림지의 경우 오래된 천연림과 비교될 없으며, 통계적으로 이들 산업조림지를 "산림으로 보는 것은 매우 일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누르딕박사는 황폐화된 산림이 단일수종의 속성수 조림지로 변화되는 것을 "복원"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마치 사탕수수나 오일팜처럼 그냥 농업의 일종일 뿐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조림은 "토양을 황폐화 시키며, 생물다양성을 없애며, 앞으로 많은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있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다량으로 사용할 밖에 없다"

누르딕박사는 산림"forest" 정의를 800년전, 존왕이 마그나카르타에 의해 황폐된 산지를 주는 것을 약속한 것에서 어원이 나왔다고 설명한다. 그것은 벌채권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시에 산림은 왕족의 사냥터였고, 그곳에 수목으로 덥혀있는지 않는지는 상관없었다.

"산업조림이 일반적인 산림개념과 분리될 있도록 충분히 성숙되었을까?" 누르딕 박사는 질문을 하며 "아마 아직은 아닐 "이라고 대답한다.

" '원시림' '자발적으로 성숙된 산림' 그리고 '조림된' 나무들 사이에는 어떠한 연속성이 존재한다" 대부분 단일수종의 산림은 식재된 것이지만, 어떤 경우는 천연적인 임분에서도 단일수종에 의해 강한 우점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어느 것이 진실일까? 누르딕박사는 이러한 정의가 향후의 산림을 경영해가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산림에 대한 정의가 바뀌면 당연히 산림의 황폐율도 달라지게 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20 동안 7번의 산림의 정의가 바뀜에 따라 산림황폐율의 경우도 5%에서 -0.5%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분명한 점은 산림의 정확한 정의가 무엇이고, 산림파괴가 무엇이고, 산림황폐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없다면 REDD 깊은 문제에 빠질 밖에 없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에 대한 정의는 아직 모호하거나, 완전히 만족스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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