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용 도료(스테인 페인트)

스테인의 새로운 기술동향 1. 스테인 기술 현황

나무꾼69 2015. 5. 6. 17:57

세계적으로 목재데크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목재는 재생가능한 자원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을 쉽게 낼 수 있으며, 건축물에 자기에 개성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창조할 수 있게 하는 자재이기 때문이다. 이런 목재를 자신의 건축자재로 선택하면서 소비자들은 주로 색상과 내구성 그리고 자재비용을 우선적인 판단요소로 생각한다. 이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유지관리의 부문이다. 실제로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많은 목자재들은 벌채시기가 너무 빨라 목재 자체의 특성인 자외선과 수분 그리고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충분히 생기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적절한 도장과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목재는 그 내구연한 동안 자외선, 산성비, 화학물질, 스크래치나 답압등에 의해 끊임 없이 상처를 입게 되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열화현상이 발생한다/

-    변색 (탄닌의 유출에 따른 회변이나 탈색)

-    이끼, 곰팡이, 해충등에 대한 감수성 증가

-    수분에 대한 감수성 증가

-    갈라짐과 분열의 초래

-    먼지나 찌꺼기의 증가

목재는 외부환경에 오래 노출될수록, 원래의 색상을 읽고, 갈라짐으로 보이게 되며, 이에 따라 해충이나 곰팡이의 습격을 받게 된다. 많은 강우와 강력한 자외선의 조사 특히 열대지방에서 많은 문제가 된다. 이런 종류의 피해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의 예방을 위해 목재표면의 적절한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데크용 스테인의 사용은 목재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면서, 원래의 색상을 유지하여 이러한 피괴적인 과정의 진행을 느리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스테인의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각기 다른 목재의 특성에 맞는 스테인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목재는 각기 그 수종마다 다른 탄닌 함유량, 밀도 및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목재의 경우 살아있는 조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따라 치수가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치수의 변화 역시 수종에 따라 매우 다르다.

이러한 목재 데크에 대한 관리에 대한 전통적인 기법 중의 하나는 "티크오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티크오일 제품는 천연오일에 곰팡이방지제나 살균제 같은 첨가제를 첨가하여, 용제에 용해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용제는 현재 기후변화에 따라 많은 문제가 있는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일종이다.

반면 이러한 전형적인 목재에 대한 오일의 처리법은 목재에 보호막을 형성하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일반적인 오일의 경우 고분자화합물이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쉽게 분해된다. 따라서 이러한 처리는 목재에 외관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이로움을 주지만 사실상 효과적으로 목재를 보호해 주지는 못한다. 실제로 자외선의 조사가 많은 지역에서는 평면적으로 시공된 목재의 경우 1년에 2번 정도의 시공을 하여야만 목재의 원래 색상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목재보호용 도로의 경우 목재속에 있는 공극 및 세포 사이를 오일성의 제품으로 채워 내수성(발수성)의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에 의해 수분이 목재의 주성분인 리그닌을 공격하여 수용성의 물질로 변화시키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이상적으로 목재보호용 도료는 목재에 충분히 포화되어야 한다. 이런 경우 고향분 함량이 적은 스테인으로 목재를 포화시켜야 하며, 이런 전통적인 제품은 솔벤트 베이스 계열의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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