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

 

요즘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주지하다시피, 전 세계국가들은 2050년 까지 온실가스 배출은 80%까지 줄이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류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전세계는 가뭄과 열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해안지대의 범랑 등 극심한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온실가스를 80% 줄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목표를 기술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타당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어떠 국가 배출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에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화석연료에의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종류의 발전원들을 개발하여 적재적소에 알맞은 에너지원 들 – 풍력이나 태양광발전 –로 대체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하는 것만이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소요되는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었을 때, 이런 전환에 필요한 비용은 2020년부터 2050년 까지 연간 약 3조2천억달라에 이를것으로 조사되엇다. 하지만 쉽게 예상 할 수 있듯이 이로 부터의 이익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수익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l  화석연료에 투입되는 비용의 절감

l  새로운 일자리 창출

l  공기질 향상 및 환경보호

 

그림 10년간 연료의 평균연간추가자본투자 및 변화

 

행동방안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느 세가지의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화석연료보다는 전기의 사용 : 여기에는 전기차의 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 및 급탕시설의 설치, 산업시설에서의 연료를 화석연료 보다는 전기의 사용 등을 들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 수소를 이용한 수소차도 좋은 대안중의 하나이다.

2.    저탄소원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 : 지난 몇 십년 동안 기술의 발전에 의해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전기의 생산비용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따라서 풍력과 태양광 같은 제로탄소 발전원이 증가 하였다. 또한 원자력 발전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3.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우리가 전기를 사용하는 건축물과 공장 그리고 가전제품 등의 사용에서 좀더 전기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좀더 많은 효과를 볼수 있게 된다.

여러가지 분석에 따르면 현재 상용화된 기술과 곧 상용화를 앞둔 기술만을 가지고도 온실가스 배출감소의 80%를 달성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우리는 현재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도구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더 낳은 환경을 창출할 수 있다.

정부와 기업의 역할

현재 전세계는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노력은 더욱 증진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이에 대한 정책과 규제를 명확하고 투명하게 설정하여, 일반 기업이 이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장애가 없도록 하여야 한다. 이런 정책은 장기적으로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엉 하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및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가.

과거의 사례를 볼 때 철도나 전기시설 및 전기 통신 등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가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시키고 결국 경제를 발전시킨 사례가 충분히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도 결국 이렇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결국 신재생에너지에의 투자는 경제를 더욱 튼튼하고 경쟁력있게 만들어 줄것으며, 따라서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인 것이다.

 

http://www.wri.org/blog/2016/12/shifting-clean-energy-economy-would-bring-billions-economic-benefits-shows-new-report?utm_campaign=wridigest&utm_source=wridigest-2017-01-04&utm_medium=email&utm_content=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