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용 도료(스테인 페인트)/PPG 올림픽 (PPG Olympic)

올림픽 오버코트 (솔리드스테인, Solid stain)

나무꾼69 2014. 11. 19. 14:59

 목재를 도장하고자 할때, 목재의 결을 보이고자 하는 경우와 그냥 안보이도록 다 덮어서 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사실 대분분의 경우 목재를 건축자재로사용할 경우, 나무의 자연스런 질감을 느끼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투명의 오일스테인을 바르나, 때에 따라 불투명의 도료를 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 바르는 것이 오버코트이다. 사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오버코트보다는 Solid stain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대조적으로 반투명 스테인을 semi-transparent stain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오버코트란 말은 아마도 우리나라에 최초로 이런 류의 스테인이 들어왔을때 미국의 올림픽사의 제품명이 오버코트(Overcoat)이었는데, 그 제품명이 일반명화 되어 있는 듯하다. 

 

 사실 오버코트는 일반 수성페인트와 성질과 특성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가격이 저렴한 일반 수성페인트를 바르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것도 크게 나쁘진 않으나, 내구성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일단 일반 수성페인트의 경우는 목재를 전제로 제조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목재가 기온이나 습도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 것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즉 페인트의 박리나 갈라짐이 많이 생기곤 한다. 또한 목재는 자체적으로 수분과 공기를 빨아들이거나 내뱁는데, 일반 수성페인트는 그 기능을 막아버려 목재가 쉽게 손상되기도 한다.  따라서 목재에는 목재용 수성페인트를 사용 하는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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