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노를 어떻게 할 것인가?
헌법기관이 국회를 군대가 침탈하고, 그 총구리를 국민에게 겨누었다. 2024년 선진국이라고 자칭 타칭하던 대한민국에서 생긴 일이다.
하지만 그 반란의 수괴는 국회의 탄핵무효 결정에도 한참 후에나 해제를 포고하고, 계속 국짐당과 언론의 뒤에 숨어 있다 탄핵의 위기에 처하자 2분짜리 숏 사과를 하고 다시 사라졌다.
국짐당은 질서있는 퇴진을 애기한다. 가장 먼저 헌정 질서를 망가트린 장본인들이 질서를 논하다니 통탄할 일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질서가 있겠는가?? 이렇게 불안정한 나라와 다른 어떤 나라가 같이 정책을 논의할 것이며, 어떤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투자를 할 것인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금융시장은 대폭락은 명약관화하며, 이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 몇 년간 잡을 수 있다.
국짐당은 탄핵트라우마를 애기했지만, 그들은 박근혜 탄핵 5년 후 다시 정권을 잡았다. 하지만 이런 무책임한 국정운영을 할 경우 그들에게는 더 큰 계엄 트라우마가 생겨 이제 앞으로 보수정당이 우리나라에 설 길은 더욱 없어질 것이다.
윤석열은 만든 건 2십대남자와 노년층 들이었다. 이제 그들마저 국짐들에게 돌아서는 걸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한번 돌아선 민심은 쉽게 돌아서지 않는다.
세계의 역사가 퇴보하고 있다지만,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좀 더 바르게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세계의 민주주의 역사는 우리나라에서 다시 쓰여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