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7

한국계 기업의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감찰 개시

한국계 기업의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감찰 개시 최근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에 있는 한국계 임산기업인 코린도에 조사단을 파견하였다. 코린도의 대변인은 해당 조림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회사에서 고의적으로 낸것이 아닌, 정부의 실책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환경운동가들은 이와 관련하여, 한국에 입국하여 관련 이슈에 대한 선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의 거대 팜오일 농장기업이 사업을 수행중인 파푸아주 Archpelagic 지역의 산불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하였다. NGO등의 주장에 따르면, 코린도는 울창한 산림지대에 조림사업 준비를 위해 불을 조직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자료와 증거를 조사..

환경관련자료 2016.09.09

인도네시아산 우드펠릿 판매

인도네시아산 우드펠릿 판매 인도네시아산 우드펠릿을 공급합니다. 우드펠릿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매스 고형연료 중의 하나로, 발전소에서부터 각종 산업체 및 농축산업 그리고 일반가정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연료입니다. 또한 우드펠릿은 탄소중립적인 제품으로 현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또한 고밀도로 압축가공하여 원목의 3배이상 적재, 운송 및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품질 및 성상이 균일하게 제조되어 자동적으로 연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인도네시아 대규모 현지 공장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품질 좋은 우드펠릿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제품규격 : 6mm / 8mm 제품등급 : 2등급 함수율 ..

세계의 유용식물자원 이야기 4 Albizia (Paraserianthes falcataria)

세계의 유용식물자원 이야기 4 Albizia (Paraserianthes falcataria) 인도네시아에서는 흔히 생온으로 알려져있는 알비지아는 매우 자람이 빠르면서도, 질소고정을 하는 식물로 동남아 등지에서는 가로수나 용재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는 수종이다. 우리나라의 자귀나무랑 비슷하게 생겼다. 많이 심겨진 만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나, 주로는 블록보드(Block Board)의 지역명 영문 : Moluca, Batai, Albizia, Peacock 인도네시아 : Sengon, laut 말레이지아 : Puah 분포 및 생태 Albizia는 큰 경우 수고 40m까지 올라가는 매우 큰 나무이다. 이 중 가지가 없는 부분이 약 20m정도까지 올라가니, 목재로서도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 잎은 대생으로 이회..

산림사업 2015.08.26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녹색사업단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지 방문기 3

녹색사업단에 시행하고 있는 시험조림사업의 대상 수종은 흔히 Quickstick (직역하자면 빨리 자라는 지팡이 정도)으로 불리는 Gliricidia sepium이라는 속성수이다. Gliricidia는 동남아나 중남미 지역에 자생하는 중간크기의 관목으로 다 자랐을 경우 수고 10에서 12m에 이르며, 수피는 매우 부드럽고 색상은 회백색에서 짙은 갈색을 띤다. 꽃은 가지 끝에 달리며, 연한 분홍색에서 라이락과 비슷한 하얀색을 띄기도 한다. pH 4.5-6.2 정도의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남미지역에서는 화산석지대에서도 발견되며, 사질토, 식질토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수종은 원산지에서는 예전부터 생울타리나 커피용 녹음수 또는 화목으로 사용되었다. 2년생 Gliricidia 조림지 이러한 G..

환경관련자료 2015.08.03

인도네시아에서 본 열대 난초

인도네시아에서 본 열대 난초 열대지방을 여행하다 보면 많은 난초류(Orchids)들을 보게된다. 나무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초본류에 대해 그리 관심을 갖는 편은 아니더라도 사람 인지라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혹하는 것은 어쩔수 없다. 2015년 6월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비약섬에서 본 이 열대 난초도 그중의 하나인데, 난초의 경우 종류가 워낙 많아 전문가들도 모든 종류를 다 알지는 못할 정도라니, 이 난초에 대해서도 여기저기 물어봐도 아직 확실한 답변을 얻지는 못하였다. 그 중 가장 유사해 보이는 대답이 거미난초(Spider Orchid)라는 것이었는데, 이도 역시 구글링을 해본 결과 정답은 아닌듯 하다. 하기야 이름이 무엇이 중요하겠냐마는 이렇게 좋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식물의 이름을 알지못..

주저리주저리 2015.08.02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녹색사업단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지 방문기 2

우리나라의 경우도 부존자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은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들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목질 바이오매스에너지의 원료 공급적인 측면에선 국내에서의 공급에는 많은 제한이 있다. 목질바이오매스의 원자재의 생산을 위해서는 지위지수가 높으면서도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의 임지가 확보되어야만 하지만, 이러한 지리적 여건이 있는 지역은 사실 다른 수익성 높은 개발대안들이 많기 때문에 바이오매스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 물론 새만금간척지 같은 일부 특수지나 한계지의 경우 바이오매스 작물들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재배하고는 있지만 이런 경우를 다 합하더라도 향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의 수요에는 크게 미..

산림사업 2015.07.29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비악섬 어시장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비악섬 어시장 해외 산림조사를 위해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 있는 비악섬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이곳은 우리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태평양과 인도양을 마주하고 있고, 우리나라 제주도만한 섬이다. 약 13만명이 살고 있으며, 주로 농업이나 어업이 주산업인 지역이다. 다금바리??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귀한 어종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쉽게 볼수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종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고기를 사서 호텔 주방장에게 부탁해 튀겨서 먹어봤는데, 맛은 아주 끝내준다. 참치나 삼치의 일종인듯..호텔에서 매일 아침 이 고기를 조려서 줌.. 개복치 같긴한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 반이 짤려나간 모습이 좀 징그럽긴 하지만 엄청 고급어종이라고는 한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봐야 겠다..

주저리주저리 2015.07.10

ITTO Trophical Timber Market Report 주요 내용 (2014년 12월 1~15일)

ITTO Trophical Timber Market Report 주요 내용일자 : 2014년 12월 1~15일 자 인도네시아 편 인도네시아 중소제재업체들 SVLK 인증의 절차간소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많은 관련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중소업체들에게 SVLK(Local Timber legality verfication system, 합법적인 목재벌채 검증 시스템)의 취득 절차를 간소화 하는데 합의 했다. 농림산물의 무역을 담당하는 담당자는 이러한 결정은 중소규모의 제재업체들에서 3천만 루파아(약 US$2,457)에 달하는 인증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계부처들은 회의를 통해 이러한 간편인증시스템을 2015년 1월 1월부터 시행한다고 한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중소기업들은 수출물품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치레마이산 등산기

인도네시아 치레본이라는 곳으로 출장중 잠시 시간이 남아 그 지역의 유명관광지를 알아보던중 가게되었던 인도네시아 치레마이산 해발고도가 3,000미터가 넘는 곳이라는 주변이 다 평지라 그런지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았다. 이산에는 유명한 것이 온천이다. 이번에는 들리지는 않았지만, 이전 방문때 들렸던 온천은 매우 따뜻하고, 유황냄새도 나며 좋았다. 이산을 올라가면서 가장 처음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울창한 소나무림이었다. 솔잎이 두개씩 쌍으로 묶여 있는 것으로 보아 수마트라파인이라 불리우는 머르쿠시 파인종류인 듯 했다. 일렬로 심어 있는 것을 보니, 조림을 한 듯하였는데, 몇년 생인지는 알수 없지만 꽤 빨리 자라는 것 같았다. 솔방울, 여기가 등산로의 입구이다. 이 밖에도 여러입구가 있겠지만, 우리와 같이간..

주저리주저리 2014.11.21

[오퍼품목] 인도네시아산 쿠메아 데크재

인도네시아산 쿠메아 데크재 쿠메아는 Manilkara속에 속하는 동남아산 열대목재를 말하며, Nyatho Batu나 키르키스, 아이론우드(Iron wood)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대단히 무거운 나무이며, 나무결은 치밀하고 정교하다. 내구성이 강하며 제재는 용이하지만 대패질은 곤란하다. 강한 내구성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먀, 중구조용재, 교량용재, 조선용재 등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데크재로 많이 수입된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umea Decking KD MC : Below 16%. Size : 19/21 x 90 mm x 1800 - 3900 mm ‎ Length : 1800 - 2100 mm ( Max 20 % ) - Botanical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