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목재 공개경매제도(Open tender system)에 대하여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의 목재부국으로 특히 티크의 본고장으로 매우 유명하다. 미얀마산 티크는 그 지역에 따라 특이한 문양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물성이 매우 뛰어나고 자체적인 방부력도 뛰어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목재이다. 또한 미얀마에는 단지 이러한 티크 뿐만아니라 핑카도나 파두욱 또는 로즈우드 같은 품질 좋은 남양재들도 생산이 된다. 미얀마의 목재거래 제도는 다른 나라와는 다른 특이한 제도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국영목재회사인 Myanmar Timber Enterprise(약칭 MTC)의 존재이다. 미얀마의 모든 목재거래의 시작은 이 MTC로부터 이루어 진다. 천연림에서 벌채되거나 심지어 조림된 나무의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