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새해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언제나 그러했듯이 즐겁고, 재미나고 유익한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기념하기 위해 단양에 놀러갔습니다. 어제 늦잠을 자느라고 늦게 일어나 비록 12시가 넘어서 출발하긴했지만, 그 덕분인지 차가 거의 막히지 않아 거의 180km의 거리를 2시간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들린곳은 고수동물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아들이 동굴을 좋아해서 고수동굴, 화암동굴 등을 비롯하여 많은 동굴을 가봤지만, 가지전에 조사해본 결과 작년에 고수동굴에 새로운 코스가 개장되었다고 하여 고수동굴로 결정.. 동굴을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영겁의 시간이 이루워논 대자연의 작품엔 언제나 고개가 저절로 숙여짐을 느낌.. 동굴관람을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