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그리고 산림과 임업 조지 오웰의 1984,, 올리버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친의 ‘우리들’을 세계의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이라고 한다. 여기서 디스토피아(Dystopia)란 두산백과사전에 의하면 역(逆)유토피아라고도 인식되어지는 말로서. 가공의 이상향, 즉 현실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를 묘사하는 유토피아와는 반대로,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의 픽션을 그려냄으로써 현실을 날카롭게 나타내고 비판하는 문학작품 및 사상을 가리킨다. 이 소설들에서 지구(혹은 지은이가 상상한 다른 세상일수도 있지만)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미래의 세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를 한다. 물론 각 작가마다 그리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는 달랐다. 오웰이 그리는 디스토피아는 공포와 기만이 지배하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