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주요수종] Ingyin (Shorea robusta) Sal tree
분포 및 특성
인도가 원산지이며, 히말라야 남쪽에서부터 미얀마까지 동쪽으로는 네팔, 인디아, 방글라데시 까지 분포되어 있다. 중부인도지역에 널리 분포되었있다. 분포하는 지역에서는 주로 우점종으로 발견되는 특성이 있으며, 아열대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성장이 늦은 수종이며, 수고는 30~35 m 까지 자라며, 훙고직경은 2~2.5m에 이른다. 잎의 길이는 10–25 cm 너비는 5–15 cm 정도이다. 습한지역에서는 상록수이지만, 건조지역에서는 낙엽수 형태를 가진다. 2월과 4월사이에 낙엽이 지면 4월에서 5월사이에 다시 잎이 난다.
용도
인도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가장 중요한 목재의 원료수종 중 하나이다. 처음 잘랐을 때에는 거칠고 밝고 거친 재색을 나타내나, 외기에 노출되었을 경우 검게 변한다. 목재는 수지함량이 높고, 내구성이 강하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건축용 구조용재로는 적당하나, 대패를 하거나 광을 내는 마감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원산지에서는 주로 문이나 창물의 틀을 만드는 곳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나무의 잎은 인도전통의 나뭇잎 보울을 만드는데에도 사용되어 왔다. 이런한 잎이나 보울들은 사용된후 염소나 소의 먹이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잎 때문에 인도에서 스치로품이나 비닐등의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많이 상쇄시켰다는 기록도 찾아볼수 있다.
목재의 수지성분은 예로부터 힌두교의 의식의 향이나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씨앗이나 열매는 등불용 오일이나 식물성 지방을 추출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이런 오일들은 정제후 식용유로 사용되기도 한다..
'목재, 건축자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주요수종] Thingan (Hopea odorata) Merawan (0) | 2014.10.21 |
---|---|
크라운 수용성 바니쉬(반광/유광) (0) | 2014.10.21 |
대나무합판(대나무집성목)로 만든 테이블 (0) | 2014.10.06 |
라디에타 파인 집성목 (0) | 2014.09.24 |
독일산 2x4 2x6 구조재 (0) | 201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