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

Parica 합판

경제발전과 목재수요의 증가에 따른 열대우림 목재가 고갈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열림우림에 자생하는 수종들에 대한 대체수종의 개발이야 말로 목재플랜테이션사업의 주요한 목적이 되어야 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공조림이 되는 수종들을 보면 유칼리투스나 아카시아 그리고 소나무류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이는 사용용도뿐아니라 생물다양성문제에서도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 소지가 있다 따라서 인공조림에서도 다양한 수종의 인공조림도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수종을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최근 브라질에서 개발된 Parica합판을 소개한다. 이 합판은 합판용으로 조림된 수종으로 부터 제조된 합판으로 앞으로 라왕이나 오쿠메등 이미 많이 파괴된 합판용 열대우림목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