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건축자재로, 예로 부터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지만, 부후와 열화라는 단점이 있어 실사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목재에 새로운 성질을 부여하는 개질목재 (Modified wood)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대표적인 것들이 방부처부와 열처리, 화학처리 등이 있었으며, 이런 기술들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각각의 개질목재는 기존의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측면도 있었지만, 약간의 부작용들도 있었다. 예를들어 방부목의 경우 목재의 부후를 방지하는데에는 뛰어났으나, 열화를 방지하지는 못했고, 가장 중요하게도 환경에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구리와 크롬, 비소 등 방부약제의 유해성으로 인해). 열처리목재의 경우 환경적인 문제는 거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