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장을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가는길의 대한항공편...사람이 많지않아 혼자 3자리를 차지하고 갔습니다. 12시간의 비행 그나마 이런 여유때문에 버틸수 있었습니다. 12시간 비행후 내린 런던히드로 공항 1,3터미널과 4터미널, 5터미널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며(2터미널은 공사중),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4터미널에 내리게 됩니다. 터미널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인지, 세계 최대규모의 공항이라는 히드로공항이 별로 크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입국심사장, 런던공항은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한다더니, 다 뻥이었음..후덕한 아줌마가 물어몬 질문.. 휴가차 왔냐?? 일행있냐? 무신일 하냐? 일은 잘되냐?? 잘 놀다가라.. 끝.. 최종 목적지인 코벤트리까지 이동하기 위해 남은 3시간동안 기다린 공항 카페..맥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