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치레본이라는 곳으로 출장중 잠시 시간이 남아 그 지역의 유명관광지를 알아보던중 가게되었던 인도네시아 치레마이산 해발고도가 3,000미터가 넘는 곳이라는 주변이 다 평지라 그런지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았다. 이산에는 유명한 것이 온천이다. 이번에는 들리지는 않았지만, 이전 방문때 들렸던 온천은 매우 따뜻하고, 유황냄새도 나며 좋았다. 이산을 올라가면서 가장 처음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울창한 소나무림이었다. 솔잎이 두개씩 쌍으로 묶여 있는 것으로 보아 수마트라파인이라 불리우는 머르쿠시 파인종류인 듯 했다. 일렬로 심어 있는 것을 보니, 조림을 한 듯하였는데, 몇년 생인지는 알수 없지만 꽤 빨리 자라는 것 같았다. 솔방울, 여기가 등산로의 입구이다. 이 밖에도 여러입구가 있겠지만, 우리와 같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