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하건데 앞으로 목재시장에서 야자수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광고카피를 따라한 것이지만, 이건 실제입니다. 코코넛은 열매뿐만아니라 껍질 부터 잎까지 나무의 거의 모든 부분이 사용되기 때문에 꽤 오래 전 부터 인공적으로 많이 조림이 되어 왔습니다. 그렇게 조림했던 야자수들이 이제 거의 벌기령에 도달하였습니다. 야자수 목재의 특성은 아래와 같이 무늬가 매우 화려하고 강질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잔가시들이 많아 잘 가공하지 않으면 사용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죠. 아래의 야자수로 만든 아트월도 그것중의 하나의 시도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