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lus 공장 방문기 이번 라트비아 출장의 가장 큰 목적은 아스펜 제재목으로 거래를 하게 된, 4Plus사를 방문하는 일이었다. 아스펜은 포플러의 일종으로 특히 라트비아, 벨라루시, 또는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자라는 목재로 일반 포플러 비해 비중이 상당히 높고, 재질도 강해 가구재나 건축재료로 선호되는 수종이다. 특히 재질이 희고, 부드럽고, 습기에 매우 강해 북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사우나재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수종이다. 아래 사진은 공장으로 입고된 아스펜 원목..일단 입고된 원목은 등급별로 구분된다. 선별된 원목이 1차제재를 하는 모습, 일단 여기에서는 32mm 두께로 제재를 한다. 1차 제재한 판재를 다시 재단하여 만드는 공정.. 완성된 제품, 이 제품이 이번에 발주되어 들어오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