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목재시장뉴스] 2015년 유럽 라미네이트 바닥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하여

[세계목재시장뉴스] 2015년 유럽 라미네이트 바닥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하여

 

유럽 라이네이트 바닥재 생산자 연합회 (Association of European Producers of Laminate Flooring (약칭 EPLF))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2015년 라미네이트 바닥재 시장은 크게 3가지 트렌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한다. 이 세가지 트렌드는 “Shabby Chic”, “Vintage” 과 “Scandinavian Style”를 말한다.

 

EPLF에 의하면 2015년 1월 17일에서 20일 동안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고의 바닥재 관련 전시회인 Domotex 2015에 이 트렌드들이 주류를 이룰것으로 보고 있다. EPLF는 또한 유럽의 인테리어 시장에 있어 고유성(originality), 명확성(clarity of style)과 자연친화성(naturalness)인 트렌드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PLF의 회원사들은 이런 트렌드에 적절히 부응하기 위해 발전된 인쇄기술와 마감기술을 이용하여 고급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에는 3D 기법을 활용하여, 실제처럼 보이는 나무결 패턴, 고유한 문양 및 질감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색상까지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목재효과를 나타내는 라미네이트 바닥재의 경우 좀더 차분하고, 전년에 비해 보수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옹이나 크랙 같은 것에 대한 인위적인 강조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PLF는 오크계통의 목재문양이 전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으며, 느릅나무, 물푸레나무, 스푸루스, 라취, 월넛, 파인 같은 고급수종이나 저연스럽게 보이는 수종들이 일부 수요자들에 의해 꾸준히 요구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색상에 관하여는 목재문양의 경우는 좀 더 연하고 자연스러운 톤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런 색상들에는 greige, light beige, cream, warm light grey shade과 또는 무광의 백색들이 있다. EPLF는 또한 내년에는 넓고 오픈된 공간에 대해 많은 언급이 있었는 데, 이러한 넓은 공간에 새로운 인상을 창조할수 있는 길고 넓은 규격의 바닥재 가 많은 시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 목재문양의 제품에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추가함으로서 공간을 구분할 수 있는 영향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유럽의 바닥재 생산업체들은 하나의 제품에 전통적인 목재문양에 석재문양을 추가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바닥타입에 맞추어 시공될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제품군에는 부엌이나 욕실에 사용될 수 있는 내수성 제품군과 출입구나 작업공간등에 사용될 수 있는 미끄럼방지용 제품등이 있다.

 

European laminated flooring producers ponder new-season fashionsDecember 03, 2014• Source: ITTO • Views: 267 Decrease text sizeIncrease text size

According to the Association of European Producers of Laminate Flooring (EPLF), manufacturers are responding to three big European furnishing trends in preparation for the 2015 laminate flooring season. These trends are identified as “Shabby Chic”, “Vintage” and “Scandinavian Style”.

 

EPLF suggest these trends will dominate at Domotex 2015, Europe’s leading flooring show to be held in Hanover 17 to 20 January. EPLF notes that originality, clarity of style and naturalness are in demand in interior design in Europe.

 

Members of EPLF are using advanced printing and finishing techniques to exploit these trends. More defined printing with a strong three-dimensional effect aims to provide “true-to-nature” grain patterns, “a more authentic look and touch” and “more vibrant colours”.

 

However, the wood effects in laminate this year will be “presented in an overall calmer and more reserved way than in previous years” and “cracks and knots on the surface are rather less pronounced”.

 

EPLF suggest that oak decors continue to dominate the international range of laminates. However, other premium and natural design wood decors such as wych elm, ash, spruce, larch, walnut and pine are increasingly finding favour amongst buyers.

 

With regard to colour, wood effects currently have a tendency towards the lighter natural tones: greige, light beige, cream, warm light grey shades, or even matt white. EPLF also state that the current trend for open space living is driving demand for the “wood flooring look”, particularly for extra-long and extra-wide plank formats which create the impression of generously - sized rooms. The variety of colours and textures of authentic wood decors can be used to good effect to divide up space.

 

European manufacturers are also exploiting modern interest in mixed materials by combining the classic wood look with stone finish decors in a single laminated product. Laminate flooring manufacturers are also increasing the range of applications for their products through development of an increasingly wide range of surface types. These include moisture - repellent surfaces for use in kitchens and bathrooms and highly non - slip surfaces for use in entrance and work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