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파인 2

독일산 2x4 2x6 구조재

독일에서 생산되는 구조재입니다. 독일은 임업선진국 중의 하나로, 임목축적이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국가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독일 북부지역의 평야 지대에는 대단위의 인공조림지가 조성되어 있고 주로 스카치파인이라 불리는 Pinus silvestri나 가문비나무 전나무등이 식재되어 있어 보속적인 수확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목재가 공급되고 있고, 독일자체의 내수 뿐만아니라 많은 부분을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침엽수류 목재들은 뛰어난 물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목조주택의 구조재나 집성목이나 가구소재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목재건축용 구조재로 사용되는 2x4 / 2x6등은 이제까진 캐나다나 미국과 같은 북민지역에 주로 수입되고 하였지만 이제는 이러한 조림목을..

[침엽수수종] 4. 레드파인 (Scotch Pine, Red Pine)

우리가 흔히 아는 러시아산 파인이다. 실무에서는 주로 레드파인이라고 불리우나,러시아 현지에서는 레드우드(Redwood)로 불려지기도 한다. 일단 목재의 외형이 국내 소나무와 많이 비슷하여, 우리민족과 친숙하여 인기가 매우 좋다. 고급구조재나 마감재 또는 루바(월판넬)이나 집성목형태로 많이 수입되어 진다. 이와 대비되는 것이 러시아산 가문비나무(Spruce)가 있는데, 유럽쪽 러시아에서 수입되는 나무는 거의 이 두가지 수종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두 나무의 가장 큰 차이는 색상이다. 레드파인이 약간 더 붉으며 스프루스는 하얀색에 가깝다. 또한 시공을 한 후에 살펴보면 스프루스는 색상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레드우드는 시간이 지날 수록 붉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옹이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