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

숲과 나무의 역사 1. 나무의 시대

숲과 나무의 역사 1. 나무의 시대 나무는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면서부터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 재료이다. 나무는 난방과 요리를 위한 에너지로부터, 문명발달의 큰 기여를 한 구리 및 철의 제련, 바퀴, 풍차, 선박, 가구 및 악기 까지 거의 모든 것의 원료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목재는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는 정맥으로 비유 할 수 있다. 인간의 조상이 6천만년전 숲속에서 생활하며 진화해온 과정동안 나무는 인간의 생활에 꼭 필요한 자재로서 그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나무의 시대는 어쩌면 우리 시대에 끝날지도 모른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의해 세계 각지의 산림들이 산불에 의해 파괴되고 있고, 경제개발 및 식량 등을 위해 훼손되고 있다. 파괴된 산림은 기후변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2.08.19

한-영 FTA 발효에 따른 수입 시 무관세 적용방법

영국이 드디어(?) EU를 탈퇴한다..미친것들... 뭐..개인적으로는 이득이다..이로 인해 유로화 가치는 떨어져서 수입시 원가는 줄어드니까..하지만 문제는 관세.. EU는 한-EU FTA로인해 수입서류(주로 Invoice나 Packing List)에 아래의 원산지증명 문구가 들어 가면 많은 품목들을 무관세로인정을 해주었다. The exporter of the products covered by this document (customs authorisation No ...(1)) declares that, except where otherwise clearly indicated, these products are of ...(2) preferential origin. 여기서 (1)은 공급자가 그 나라의 상..

주저리주저리 2021.01.18

영국 코벤트리 시내 Coventry

이번 영국 출장의 주요한 미팅이 있었던, 영국 코벤트리 시내 사진입니다. 인구 약30만의 중소도시로 첫인상은 깔끔하면서도 조용한 도시, 그리고 교육도시인듯 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도 코벤트리대학의 구내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우리나라 날씨와 거의 비슷했지만, 위도때문인지, 어두워지는 시간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빨랐습니다. 아래 사진중 코벤트리대성당이나 시내야경은 현지시간 4시경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리 겨울철이라도 너무 해가 빨리 지는 듯 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2013.12.11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입국기

영국 출장을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가는길의 대한항공편...사람이 많지않아 혼자 3자리를 차지하고 갔습니다. 12시간의 비행 그나마 이런 여유때문에 버틸수 있었습니다. 12시간 비행후 내린 런던히드로 공항 1,3터미널과 4터미널, 5터미널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며(2터미널은 공사중),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4터미널에 내리게 됩니다. 터미널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인지, 세계 최대규모의 공항이라는 히드로공항이 별로 크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입국심사장, 런던공항은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한다더니, 다 뻥이었음..후덕한 아줌마가 물어몬 질문.. 휴가차 왔냐?? 일행있냐? 무신일 하냐? 일은 잘되냐?? 잘 놀다가라.. 끝.. 최종 목적지인 코벤트리까지 이동하기 위해 남은 3시간동안 기다린 공항 카페..맥주한..

주저리주저리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