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의 지구의 날 기자회견에 대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우리나라의 대표적 환경단체 중 하나인 환경운동연합에서 산림청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한다. http://kfem.or.kr/?p=215594 아래는 기자회견의 전문이다. 산림 탄소 정책 헛발질, 산림청 규탄한다 – 생명의 가치 짓밟는 탄소계산 숫자놀음 멈춰라 – 벌목으로 돈 벌이 하려는 산림정책 백지화하라 작금의 기후위기 상황이 도래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 활동에 있다. 책임 주체 역시 인간이어야만 한다. 목재로서 경제적 가치를 넘어 수자원 함양으로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며,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생명을 품는 생명다양성의 근간인 나무와 숲에 인간이 야기한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떠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