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림 4

인공 조림지와 황폐산지 및 산지전용지의 복구

인공 조림지와 황폐산지 및 산지전용지의 복구 지난 2년간 국제적으로는 황폐산지 및 산지전용지에 대한 복구방안에 대해 국제적인 많은 진전사항이 있었다. 2020년까지 라틴아메리카 및 캐리비언 지역의 황폐화된 산지 2천만 ha를 복구하려는 Initiative 20x20과 같은 국가주도형의 사업 및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서 1억ha의 산림을 복구하려는 노력들이 많은 정치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운동들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곤 한다. 그것은 바로 산림복구 혹은 경관복구가 과연 무엇 인지라는 것과 과연 복구은 어떤 것을 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과연 이런 복구과정에서 인공조림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임산물의 생산을 위한 인공조림지에 대한 유엔..

산림사업 2016.03.26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녹색사업단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지 방문기 4 최종회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녹색사업단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지 방문기 4 최종회 녹색사업단에서는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바이오매스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 주요 수종인 글리리시디아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수종들을 시험재배 및 테스트하여 대상지에 적합한 바이오매스 수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올해인 2015년에 식재한 주요 바이오매스 수종들의 대조구들이다. 물론 이러한 대조구들도 각기 현장상황이나 토양환경 및 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는 있겠지만, 향후 지역내 유망한 바이오매스 수종의 선택을 위한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대조구내 수종은 바이오매스용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식재되는 수종과 더불어, 지역에 자생하는 수종 등 10여 종 등을 선발하여 진행하였다..

산림사업 2015.09.04

세계의 유용식물자원 이야기 3 Gliricidia

세계의 유용식물자원 이야기 3 Gliricidia 인도네시아에서는 Gamal 혹은 Liriksidia로 불리우고 있으며, 영어 일반명으로는 빨리 자라는 나무라는 의미로 Quick stick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원산지는 중남미 지역이나, 현재 원산지 뿐만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의 열대지방에 식재되는 수종이다.주요 식재지역인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생울타리, 가축사료, 커피나무용 녹음수, 화목 그리고 천연비료와 쥐방지용 등의 용도가 그것이다. 생울타리로 사용되는 경우 한 달 만에 약 1.5m에서 2m까지 자라며 식재목 사이에 옥수수를 기르는 농법도 발닿해 있다. 이것은 글릴리시디아가 질고고정식물로 옥수수에 비료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의약품이나 해충방지재로도 사용되..

산림사업 2015.08.19

아시아 지역에서의 속성수 대단위 조림의 지속가능성

아시아 지역에서의 속성수 대단위 조림의 지속가능성 지속가능한 개발 (Sustainable Development)라는 말은 지금은 누구라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정의상으로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그들의 능력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전”인 이 명제는 1983년 창립된 세계환경개발위원회에서 정의되었으며, 일반적인 개발방식에 적용되던 것이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산림분야에도 적용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현재 산림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기준이 되고 있다. 산림에 있어서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란 “산림자원과 임지는 현재와 미래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생태적, 문화적,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게 경영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