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건축자재

패시브하우스 안내서 (IPHA안내서) 2

나무꾼69 2015. 11. 8. 11:36

 

최초로 지어진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에서는 건축물의 열손실을 최소화하여, 난방자체가 거의 필요없게 한다. 태양광선, 체온, 가전제품 심지어는 공기로부터 열을 얻을 수 있다. 남은 부분은 환기시스템에 의해 처리된다. - Wolfgang Feist


큰 절약

패시브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에너지 효율이라고 말할 수 있다. 1년 동안 한채의 패시브하우스는 1평방미터의 면적을 난방하는데에 있어 1,5리터의 기름이나 1,5입방의 천연가스 만을 사용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주택과 비교했을 때 약 90%의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줄인 것이 된다.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 1년동안 냉난방을 위해서 소비되는 에너지는 그 위치와 시공방식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6~10 리터의 기름이 소모 된다고 알려져 있다.

 

추가되는 에너지 수요

패시브하우스에 있어 가정의 온수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량과 거의 같다고 한다. 물론 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따라서 연중 계속된 에너지 효율적이용과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서는 높은 효율을 가진 전기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열교환 환기시스템에 사용되는 2 kWh/m²의 전기는 거의 무시해도 좋을 수준이다.

 

시초

1988년 5월 Wolfgang Feist와 Bo Adamson는 어떻게 하면 건축물을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건축가인 Bott and Ridder의 도움을 받아 1991년 독일의 Darmstadt에 처음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속에서 Feist는 미래의 건축물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겸비하면서도 지속 가능하며, 최적의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뛰어난 공기질 까지 제공해야 한다는 비젼을 보여주었다. 이 최초의 패시브하우스는 현재 4가족이 살고 있으며, 20년이 지난 현재로 설계했던 대로의 그대로의 성능을 아직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측정된 단위면적당 에너지 소비는 평방미터당 15 kWh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의 보장

지난 20년 동안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기준은 빠르게 대중속으로 파고 들었으며, 2013년 기준 패시브하우스의 건축실적이 전세계적으로 50,000채에 이를 정도로 그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현재에 있어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하는 것은 그저 단순히 좋은 투자일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상식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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