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자료

2018년 세계 우드펠릿 시장

나무꾼69 2019. 6. 11. 10:38

2018년 기준으로 약 2천2백만톤 이상의 우드펠릿이 국가간 무역거래를 통해 이동하였으며, 이 무역량은 2017년에 비해 약 21% 증가한 수치이다. 이 무역량 중 69%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라트비아, 그리고 러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우드펠

 

전세계적인 우드펠릿의 무역량은 2018년 기준으로 2천2백3십만 톤으로 전년에 비해 21% 정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드펠릿의 주요 5개 수출국을 보면 미국, 캐나다, 베트남, 라트비아, 러시아 순이었으며, 이 순위는 5년동안 지속되고 있다. 이 주요 5개국의 무역량은 전체무역량의 69%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주요 5개국 다음으로는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말레이지아, 덴마크와 독일 순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남부지역의 우드펠릿 생산은 유럽 각국 정부의 화석원료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정책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8년도 1분기와 4분기간 무역량을 5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은 세계 최고의 우드펠릿 생산국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미국산 우드펠릿의 경우에는 거의 3개국에 수출되는데, 이 3개국에는 영국, 벨기에 그리고 덴마크 등 유럽국가들이 포함 되있다. 미국 자체 내 내수수요는 극히 적은 양이 있을 뿐이다.

 

아시아의 경우 한국과 일본이 3년동안 수입량을 꾸준히 늘리면서 18년 4분기 각각 993,000톤, 339,000톤의 최고 수입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2018년 기준으로 두 국가의 수입량은 4백5십만톤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2년동안 거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런 수입량 증가에 따라 두 국가로 수입되는 우드펠릿의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18년 4분기 기준으로 일본의 우드펠릿 매입가는 $182/ton로 이는 이전 년도에 비해 약 6% 상승된 수치이다. 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일본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을 하여 왔지만 같은 기간 매입가는 약 2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의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우드펠릿을 수입하는 것은 베트남과 말레이지아 같은 상대적으로 생산비용이 싼 국가들로부터 수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의 경우 주로 캐나다의 British Columbia에서 생산되어 FSC나 SFI 같은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제품을 수입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

사업자 정보 표시
우드케어 | 안영옥 |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제일리 443-1 | 사업자 등록번호 : 206-16-86586 | TEL : 031-323-2285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3-용인처인-005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