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출장을 왔다. 호텔조식에 나온 이름모를 열대과일들..한넘은 우리나라 으름처럼 생겼는데, 토나오는 맛이고..다른 한넘은 리치처럼 생겨가지고 맛은 두리안 동생맛이 났다..역시 토나옴... 개인적으로 동남아 음식은 체질인데,,과일은 망고와 망고스틴말고는 우웩...

태안의 한적한 시골에 있는 신둔사구. 어떤 자연현상에 의해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지형이 있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아무생각없이 바닥만 바로보면 이집트나 몽골의 사막에 와있는 느낌이 나지만, 여기는 한국 태안의 바닷가다... 언젠가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런 사구가 점점 없어진다니 철저한 보호가 필요할 듯하다.

수협 야시장근처에서 발견한 물메기(?)..실제로 매운탕을 먹어보긴 했지만 살아있는 물고기로 본 것은 처음인듯 하다. 역시 생각대로 못생겼으나, 나름 귀여운 면도 있는듯..

라오스 사람들도 고기를 좋아한다. 주로 닭고기, 돼지고기 및 소고기를 많이 먹는 것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나, 재래시장 같은 곳을 가보면 심심치 않게 고슴도치, 오소리, 너구리 같은 것을 사냥하여 파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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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중 방문하게된 그랜드바자르 (Grand Bazaar) 처음 생각할때는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시장같이 모든 제품을 살수 있는 시장같은 곳으로 생각했으나,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기도 했다. 비슷한 점은 사람이 넘쳐난다는 점..진짜 발디딜틈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 유명관광지 답게 현지인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도 진짜 많았다. 틀린점은 일단 주 품목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이었다. 주로 보석이나 장신구, 옷 및 관광기념품 등이 주류이고 기타 다른 품목은 찾기가 쉽지않았다. 그리고 내가 못찾았는지 모르겠지만 먹거리가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시장구경의 백미는 시장통에서 맛난걸 사먹는 재미를 즐기는 나로써는 약간 아쉬움 어쨌는 15세기에 시작된 시장으로 아직까지 그 명맥을..

터키 출장중 다녀온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을 탔습니다. 터키는 지중해를 비롯해 에게해 흑해등 다양한 해안과 접해있는 나라입니다. 특히 이스탄불은 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보스포러스해엽을 따라서 유럽지역과 아시아지역으로 나뉘어 져 있다. 이런 보스포로스 해협을 따라 많은 유람선과 여객선들이 다니고 있으며, 이스탄불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선 이 유람선을 타고 이스탄불의 유명 관광지를 한번 둘러 보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새해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언제나 그러했듯이 즐겁고, 재미나고 유익한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기념하기 위해 단양에 놀러갔습니다. 어제 늦잠을 자느라고 늦게 일어나 비록 12시가 넘어서 출발하긴했지만, 그 덕분인지 차가 거의 막히지 않아 거의 180km의 거리를 2시간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들린곳은 고수동물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아들이 동굴을 좋아해서 고수동굴, 화암동굴 등을 비롯하여 많은 동굴을 가봤지만, 가지전에 조사해본 결과 작년에 고수동굴에 새로운 코스가 개장되었다고 하여 고수동굴로 결정.. 동굴을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영겁의 시간이 이루워논 대자연의 작품엔 언제나 고개가 저절로 숙여짐을 느낌.. 동굴관람을 마치..

터키 출장중 방문하게 된 터키의 노점상 및 생선가게등입니다. 터키는 지중해, 보스포러스해협 및 에게해 흑해등 많은 해안으로 둘러 쌍여있어 많은 해산물이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실제로 수산시장에 가보니 방금 잡은 듯한 생선과 각종 해산물들이 많이 있더군요. 다른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로 고등어케밥이 유명하다는 집을 찾아 갔었는데, 모 맛있다기 보다는 신기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