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약에 의한 국가기후계획의 첫 번째 수립국가 – 파푸아뉴기니 2016년 3월 30일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약칭 PNG)는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약에 의해 국가기후대응계획 (이른바 국가적 탄소배출감소 계획,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하 NDC라 칭함)를 처음으로 최종 확정하여 제출한 국가가 되었다. 남태평양의 조그마한 국가인 파푸아뉴기니는 2030년까지 모든 에너지 생산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이제까지의 국가적으로 결정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기여방안 ("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하 INDC라 칭함)) 단계를 넘어선 최종적이며 공식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