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원 사업인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차원에서 미얀마를 방문하고 왔다. 그 과정속에서 목재가공산업 및 유통구조를 조사하기 위한 방문한 미얀마의 목재회사들이다. 방문하기전엔 미얀마의 목재가공산업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주 이유는 아직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대로 된 미얀마의 목재제품을 보지 못한 이유도 있었으며, 또한 미얀마하면 떠오르는 티크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 (높은 가격 및 희귀성으로 인해 거부감) 때문이었을 듯 하다. 하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이런 선입관을 많이 깰수 있었다. 일단 미얀마 정부도 최근 폐쇄정책을 끝내고 국제사회에 시장을 개방하고나서 부터 많은 국내 및 해외의 투자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많은 고부가가치 제품이 생산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비단 티크 ..